병아리콩 밥해 먹는 방법 맛있게!

요즘 잡곡밥 대신 건강한 병아리콩 밥 찾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생각보다 식감이 퍽퍽하거나, 밥이 설익어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요.

병아리콩 밥해 먹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딱 포인트 몇 가지만 기억하면 누구나 고소하고 촉촉한 건강밥을 지을 수 있답니다.

끝까지 읽으시면 실패 없는 밥 짓기 꿀팁까지 챙겨가실 수 있어요.

병아리콩 밥, 불리기부터 시작이죠

병아리콩은 일반 콩보다 껍질이 단단하고 수분 흡수가 느린 편인데요.

그래서 밥 짓기 전에 꼭 충분히 불려야 해요.

여름철엔 8시간, 겨울엔 10~12시간 정도가 적당하고요, 바쁠 땐 뜨거운 물에 1시간 정도 불려도 괜찮답니다.

Tip. 불린 병아리콩은 삶아서 냉동해두면 다음 번에도 바로 밥 지을 수 있어요.

밥을 지을 때 비율이 중요해요.

쌀 2컵에 병아리콩 반 컵 정도가 딱 적당해요.

병아리콩이 너무 많으면 밥이 퍽퍽해질 수 있거든요.

물은 평소보다 10~15% 정도 더 넣어주면 콩도 부드럽고 밥도 찰지게 잘 익어요.

전기밥솥으로도 병아리콩밥 충분히 가능한데요, 압력밥솥을 사용하면 콩이 훨씬 부드럽고 식감이 더 살아나요.

기본 백미 취사 모드로도 괜찮고, 잡곡밥 모드를 사용하면 더 쫀득한 밥이 완성된답니다.

밥이 완성되기 직전에 참기름 한 스푼, 또는 소금 아주 약간 넣으면 고소한 향이 확 살아나요.

그리고 병아리콩밥은 김, 멸치볶음, 나물 반찬과 찰떡궁합이에요.

단백질도 풍부해서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아주 잘 어울리죠.

Q1. 병아리콩 불리는 시간 꼭 지켜야 하나요?
A1. 네. 충분히 불려야 식감도 부드럽고, 소화도 잘 된답니다. 최소 8시간은 권장돼요.

Q2. 밥물 비율은 어떻게 하나요?
A2. 평소보다 10~15% 정도 더 넣는 게 좋아요. 콩이 수분을 더 머금기 때문이에요.

Q3. 병아리콩 삶아서 넣어도 되나요?
A3. 물론이죠. 삶은 병아리콩을 넣으면 밥이 훨씬 부드럽고 조리 시간도 단축돼요.

Q4. 잡곡밥 모드 꼭 사용해야 하나요?
A4. 전기밥솥은 백미모드도 괜찮지만, 잡곡모드를 사용하면 콩이 더 부드럽게 익어요.

Q5. 냉동 보관 가능한가요?
A5. 불린 병아리콩은 삶아서 냉동해두면, 언제든지 바로 밥 지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