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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췌장암 검사방법, 꼭 받아야 할 검사 5가지

by 로니야 2025. 4. 9.

"소화불량, 체중 감소, 명치 통증... 혹시 그냥 위장 문제라고 넘기고 있진 않으세요?"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한 번 진행되면 치료도 쉽지 않아요.
하지만 알고 보면 검사로 조기 발견이 가능한 경우도 있답니다.
이 글에서는 췌장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부터 검사 방법과 절차, 비용까지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만 쉽고 정확하게 정리해드릴게요.

 

췌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서 놓치기 쉬운 암 중 하나인데요.
대부분 다른 질병으로 오해하다가,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췌장에 문제가 있는지’, ‘혹시 췌장암 가능성은 없는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아래 검사들을 통해 조기에 확인해볼 수 있어요.

1. 복부 초음파 검사 (Abdominal Ultrasound)

가장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췌장의 크기나 모양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요.
하지만 가스가 많거나 비만일 경우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어요.

2. 복부 CT (Computed Tomography)

췌장암 진단에서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암의 위치, 크기, 주변 장기로 퍼졌는지까지 확인 가능해요.
조영제를 이용한 CT는 정확도가 높고, 대부분 1차 이상 검사로 사용돼요.

3. MRI / MRCP 검사

MRI는 조직 상태를 더 정밀하게 볼 수 있어요.
특히 담도와 췌관까지 정밀하게 보기 위해선 MRCP(Magnetic Resonance Cholangiopancreatography)를 병행하기도 하죠.

4. 내시경 초음파 검사 (EUS)

위내시경처럼 내시경 끝에 초음파 장비를 장착해 췌장을 아주 가까이서 보는 검사예요.
작은 종양도 발견 가능하고, 필요 시 조직검사까지 함께 진행할 수 있어서 신뢰도가 높습니다.

5. 종양표지자 혈액검사 (CA 19-9)

혈액 속에 암 관련 수치가 얼마나 올라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다만, 이 수치만으로는 확정진단은 어렵고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돼요.

💡 꼭 기억하세요!

  •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병이 갑자기 악화된 경우
  • 이유 없이 체중이 급감하거나, 소화불량이 지속될 경우

👉 검사를 서두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올라가지만, 늦게 발견되면 예후가 매우 좋지 않기 때문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췌장암 검사는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A. 대학병원 소화기내과나 종합검진센터에서 가능하며, 내시경 초음파나 CT는 전문 시설이 갖춰진 곳에서 진행됩니다.

Q.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요?
A. 건강검진에 포함되지 않은 경우, 복부 CT는 약 20만~30만원, 내시경 초음파는 50만원 이상입니다. MRI는 병원마다 편차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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