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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정보

소주 도수 변천사 한눈에! 1924년부터 2024년까지 변화 과정

by 로니야 2025. 4. 1.

소주 도수가 계속 낮아지고 있는 이유, 궁금하지 않으세요? 예전엔 35도였던 소주가 지금은 16도까지 낮아졌는데요. 단순한 취향 변화일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소주의 도수 변천사와 그 배경을 알아봅니다.

1) 소주의 시작! 35도에서 출발한 독한 술

1924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소주 브랜드 진로는 알코올 도수 35도로 시작했어요. 당시에는 알코올 도수를 낮추는 기술이 없어서 강한 도수의 소주가 당연한 것이었죠. 그러다 1965년, 정부가 양곡 관리법을 시행하면서 증류식 소주가 사라지고, 희석식 소주가 등장했어요. 이때부터 소주의 도수를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이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2) 1973년, 소주 도수 25도 시대 개막

1973년, 진로는 소주의 도수를 25도로 낮췄어요. 1980년대에 들어서는 ‘소주=25도’라는 공식이 자리 잡았죠. 당시 사람들은 25도짜리 소주를 당연하게 여겼어요.

3) 1998년, 저도주 경쟁 시작

1998년, 하이트진로가 기존의 25도 소주와는 다른 23도짜리 참이슬을 출시하면서 변화가 시작됐어요. 이후 2004년 21도, 2006년 19.8도, 2012년 19도, 2014년 18.5도, 2019년 17도, 2021년 16.5도까지 점차 낮아졌어요.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연도 주요 브랜드 및 도수 변화
1924년 진로 35도
1965년 30도
1973년 25도
1998년 참이슬 23도
2006년 참이슬 20.1도
  처음처럼 20도
  참이슬 후레쉬 19.8도
2007년 참이슬 후레쉬, 처음처럼 19.5도
2012년 참이슬 후레쉬, 처음처럼 19도
2014년 참이슬 후레쉬 17.8도
  처음처럼 17.5도
2018년 참이슬 후레쉬 17.2도
  처음처럼 17도
2019년 참이슬 17도
  진로이즈백, 처음처럼 16.9도
2020년 참이슬 후레쉬 16.9도
2021년 참이슬 후레쉬, 진로이즈백 16.5도
2022년 새로 16도
2023년 진로이즈백 16도
2024년 참이슬 후레쉬 16도

4) 저도주가 인기 있는 이유는?

요즘엔 예전처럼 독한 술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 웰빙 열풍과 혼술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목 넘김이 부드러운 저도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어요. 주 52시간 근무제코로나19 이후 음주 문화 변화도 한몫했죠.

5) 소주 도수, 어디까지 낮아질까?

현재 소주 도수는 16도 수준까지 내려왔는데요. 더 낮출 수 있을까요? 업계에서는 와인(13~14도) 수준까지는 어렵다고 보고 있어요. 2021년 하이트진로가 15.5도짜리 ‘즐겨찾기’ 소주를 출시했지만, 시장에서 실패한 사례도 있죠. 앞으로는 저도주는 유지하면서도, 기존 소주 맛을 살리는 방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1. 소주 도수가 낮아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 사람들의 음주 문화 변화,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 트렌드, 혼술 문화 확산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2. 소주 도수는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나요?
    • 현재 16도까지 낮아졌지만, 15도 이하로 낮추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3. 가장 낮은 도수의 소주는 무엇인가요?
    • 현재 시판 중인 가장 낮은 도수의 소주는 16도짜리 ‘처음처럼 새로’와 ‘제로 슈거 진로’입니다.
  4. 소주 도수가 낮아지면 맛이 변하나요?
    • 네, 도수가 낮아지면 알코올 향이 줄어들고, 목 넘김이 더 부드러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5. 예전처럼 25도짜리 소주를 마실 수 있나요?
    • 현재는 대부분 16~17도 수준이지만, 일부 지역 소주나 전통 증류식 소주는 여전히 높은 도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